2013/04/11 02:32

블로그 개설 소소한 이야기

잡교양을 쌓기 위해 넣었던 PHY 111 두번째 시험을 1시간 앞둔 지금,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뙇 개설해버렸다.;

교환학생을 왔던 약 일년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해봐야지봐야지....했었지만, 아는거라곤 네이버 블로그 뿐이었던데다가, 네이버 블로그의 엄청난 공개성은 내게 무언가를 포스트할 용기를 앗아가고는 했다.

꾸준했던 싸이월드의 패망, 페이스북의 무경계로 인한 오염(?)

나에겐 자아발견을 위한 혹은 자기만족을 위한 새 아늑한 둥지가 필요했다.




'둥지'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건 1년동안의 외로우뉴ㅠㅠ 교환학생 생활이었지만, 웃기게도 돌아가기 한달남은 시점에서야 이러고 있다니......




뭔가 테마를 가지고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, 머리를 굴리고 굴렸으나, 내 편향되지 못한 취미들은 묶여지지가 않고.
나는 결국 이 잡취미들을 '나를 발견하기 위한 블로그'라는 철저한 '나'위주의 주제로 끌어안아 버렸다. 헿



여튼,
이글루스 블로그의 깔쌈함은 좋다.
하지만, 방금 막 서버 이전을 끝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에러난다 지금....
이 불안정함이 제발 일시적인 것이기를 바라며 시험보러 급하게 이만 총총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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